황대선의 영험한 첨
황대선의 영험한 첨
황대선(黃大仙)은 약 400년 전 광동(廣東)의 한 선비로 과거에 낙방하자 의술을 배워 약초를 캐던 중 선인(仙人)을 만나 도술을 배우게 되었고 도술과 의술로 수많은 백성들을 구해 주었다고 한다.
첨을 할때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성의로 첨을 청할 때는 필히 신령(神靈)이 존재함을 믿고 경건한 마음으로 묻고자 하는 바를 물어야 한다.
신령(神靈)과 감응(感應)이 되어야만 영험한 첨(籤)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주의 사항]
1. 중대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쓸데없이 자주 첨을 구하지 말것.
2. 신령의 계시를 남용한다면, 벌을 받게 될 것이다.
3. 자신이 묻고자 하는 질문은 최대한 간략하게 하라.
[첨의 해석]
첨을 얻은 뒤 본문의 사행시와 고사(故事)를 읽을 때 처음 느껴지는 감응이 가장 정확한 해석이다.
상상(上上)첨과 하하(下下)첨의 길흉은 비교적 분명하나 그 이외의 첨은 사안에 따라 길흉을 달리 해석할 수 있다.
- 이용요금 : 무료